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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내일 새벽 한때 1cm 눈..."폭설보다 더 위험" / YTN

2022-12-27 505 Dailymotion

내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적설량은 1cm로 많지 않지만, 이런 새벽 눈이 폭설보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은 내일 새벽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발생한 약한 기압골이 스쳐 지나가며 눈을 뿌리는 건데, <br /> <br />양은 1c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대석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, 강원내륙 및 산지, 충청권 등 일부 중부지방에 1cm 내외의 눈이 오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이런 눈은 폭설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폭설은 운전자가 상황을 파악하고 미끄러운 길에 대비해 속도를 크게 줄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약한 눈은 도로 위 살얼음을 만들기 쉬운 데다, 운전자가 방심하고 과속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조정권 / 한국교통안전공단 센터장 : 운전자들은 눈의 양만 생각하고 과속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합니다. 도로 위나 다리 위, 산모퉁이를 돌 때 빙판길이 형성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더 낮춰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눈은 오전에 모두 그치고 이후에는 다시 날씨가 더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사흘 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, 모레 아침에는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한파가 2022년의 마지막 날과 2023년 첫날 잠시 풀리겠지만, 이후에는 다시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271647439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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